#전국지명밟기운동본부 #역사소년신새날 콧바람 휘날리며~~봉황계곡 찾아 떠나요. 자작 나무 숲을 지나~~삼한 시대 마한의 모수국 찾아 떠나요. 의정부지명밟기는 4월23일 토요일 오후 2시. 2041년 전 그러니까 기원전 18년전 소도(蘇塗)로 추정되는 의정부 민락2지구 낙양동 오리골 모수국(牟水國)에 들러, 이땅이 신성한 소도의 땅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낙곡 진익한이 새겨넣었다는 '부계(鳧溪)' 표석을 탐방하여 탁본도 뜨고, 조선 도교의 중조(中祖)로 불리는 벽산청은(碧山淸隱) 김시습이 금강산에서 구름을 타고 날라와 세웠다는 기도하는 돌이라는 뜻을 가진 '기석(祈石)'도 탐방하고, 모수국이 한강을 이용하여 중국과 직접 무역을 하였다는 청옥(靑玉) 생산지 '옥재동굴'도 찾아가서 청옥 부스러기도 찾아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