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명밟기운동본부 #역사소년 신새날 의정부를 다시 품다-9-중랑천은 ᄒᆞᆫ강(韓江)이고 의정부는 온조국의 하북위례성이다. 양주 남쪽 견주에 있는 마들(현재 도봉, 노원)의 땅이름은 ‘해등촌’이었습니다. ‘바다와 동등한 크기의 강가에 있는 마을’ 해등촌(海等村). 이 ‘해등촌’을 태종 실록에서는 다르게 부릅니다. ‘해촌(海村)의 들’ 辛酉/上出次楊州南郊, 候太上之還也。 太上次楊州客舍, 上謁見, 進酒極歡。 暮, 還南郊帳殿。 翼日, 太上王曉發, 次于海村之郊, 上隨至進酒, 退次于川邊行殿 임금이 양주(楊州) 남교(南郊)에 나가 머물렀으니, 태상왕(太上王)의 환가(還駕)를 기다리기 위함이었다. 태상왕이 양주 객사(客舍)에 머무르니, 임금이 알현(謁見)하고 술을 올려 매우 즐기었다. 저물어서 남교의 장전(帳殿)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