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박사 북콘서트-의정부와 양주를 교육으로 품다.
<의정부 시민들과 교육현안을 심도 있게 인터뷰 하는 장면>
<양주 예원예술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양주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교육감으로 출마선언한 이종태 박사는 최근 출판기념회에 연이어 각 지역을 방문하여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2022년 2월 19일(토) 그 첫번째 방문지로 의정부(오후1시30분 한슬카페)와 양주(오후 4시 예원예술채학교 국제교류센터)를 찾은 것.
이종태 박사 북콘서트는 인지도를 높이는 측면도 있지만 각 지역을 돌면서 지역 고유의 교육현안들을 파악하고 각 지역에 맞는 해결책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경기북부에 위치한 의정부와 양주는 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교육소외 현상이 다양하게 일어나는 지역이어서 첫번째로 방문한 그 의미가 자못 큰 지역이다.
참여한 시민들은 지금의 교육 상황을 극복하고 21세기 형 미래 교육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금 처럼 선생님들 중심이 아니라 학부모가 주체로 나서고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이종태 박사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아니라 이제는 아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이들 각각의 개성과 자질이 빛나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이 묻어나는 주장을 펼쳐나갔다.
이종태 박사는 타 후보들과 다르게 공립대안학교 한울고 교장이라는 경험을 가지고 있어 교육행정 경험을 가진 유일한 인물이면서 교육대전환을 이끌어낼 미래형 교육의 참모습이라 할 수 있는 대안학교를 오랜 기간 경험한 미래교육 이론가인 동시에 실천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신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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