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의 열악한 진로지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열린토론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진로지원환경의 개선은
공무원들의 의식이 무너지고
학교의 담이 무너질 때 가능하다는 것을~~
그래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졌습니다.
공부잘하는 것이 여러가지 재능 중 하나일뿐, 모든 것을 잘하는 것으로 대우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그러나 우리는 그런 세상을 지금도 못 만들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뿐입니다.
토론회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